2월 15~18일 톨게이트 0원,
KTX·SRT 최대 반값까지…
설 연휴만 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있잖아요. “차로 내려갈까, 기차를 탈까, 도대체 뭐가 더 저렴할까?” 하는 그 계산입니다. 2026년 설에는 이 계산이 꽤 달라졌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 덕분에 2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되고, 2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는 KTX·SRT 일부 열차에 30~50% 할인까지 붙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글에서 설 연휴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KTX·SRT 할인(특히 역귀성 방향 포함)을 한 번에 정리해서, 우리 가족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이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언론 보도와 교통 관련 정보를 교차 검증해 최신 내용만 추려 담았으니, 올해 설 이동 계획 세우실 때 이 글 하나만 보셔도 충분히 길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2026년 설 연휴 교통비 지원, 핵심만 먼저 한눈에 보기
2026년 설 교통 지원 핵심 요약
-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 : 2026년 2월 15일(일) 00시 ~ 2월 18일(수) 24시,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통행료 0원
- KTX·SRT 할인 : 2월 13일(금) ~ 18일(수) 일부 열차 30~50% 할인, 특히 역귀성 방향 중심 할인
- 역귀성 할인 : 수도권 → 지방이 아닌, 지방 → 수도권처럼 일반적인 흐름과 반대 방향 이동에 적용
- 4인 정액상품 : 설 당일(2월 17일)을 제외한 기간에 KTX 4인 정액상품(구간 무관 4인 9만9천원) 등 별도 상품 판매
- 부가 혜택 : 고궁·주요 국립시설 무료 개방, 휴게소 영수증과 연계된 지역 관광지 할인 등도 병행
크게 보면 자가용을 쓰든, 기차를 타든 이번 설에는 “언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꽤 크게 벌어집니다. 그니까요, 평소에는 대충 시간 나는 대로 예매하고 출발했다면, 올해는 날짜·시간·방향만 조금만 조정해도 교통비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4일 전면 면제, 정확한 기준 정리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도로가 무료인가요?
정부와 다수의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설 연휴 기간에는 2월 15일(일) 00시부터 2월 18일(수) 24시까지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연휴 시작일 전날(2월 14일 토요일)은 포함되지 않고, 15~18일 딱 4일만 무료”라는 점입니다.
- 면제 기간 : 2026년 2월 15일(일) 00:00 ~ 2월 18일(수) 24:00 (나흘간)
- 대상 도로 :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 대부분의 민자고속도로
- 대상 차량 :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승용·승합·화물차 등)
주의사항
- 2월 14일(토요일)은 통행료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일반 유료 적용)
- 대부분의 민자고속도로가 포함되지만, 일부 예외 구간이 생길 수 있어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민자도로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용어 정리 – 민자고속도로
민자고속도로는 국가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대신, 민간 자본이 투자해 건설·운영하는 고속도로를 말합니다. 명절 연휴 통행료 면제 때는 재정고속도로와 함께 대부분 동일하게 무료가 되지만, 구간별로 예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도로공사 공식 안내나 각 민자도로 운영사 공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이패스·일반차로, 요금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결제 방식에 관계없이, 면제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요금이 0원 처리됩니다. 방법은 예년 설·추석과 동일합니다.
- 하이패스 차량 : 단말기 전원을 켜둔 채 그대로 통과하면, 통행료가 0원으로 자동 정산됩니다.
- 일반 차로 이용 차량 : 입구에서 평소처럼 통행권을 뽑고, 출구에서 제출하면 요금이 0원 처리됩니다.
카드 결제, 현금 결제, 간편결제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책 자체가 “해당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행 이력은 남더라도 요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참고 – 실시간 도로 상황 확인
면제 기간에는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로드플러스)에서 정체 구간과 돌발 상황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언제 들어가고 언제 나와도 되나요?” 시간 관련 오해 정리
많이들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면제 기간 안에 들어가서 나와야 무료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예년 사례와 2026년 안내를 종합해 보면, 원칙은 면제 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 2월 14일 23시에 진입해 2월 15일 1시에 나오는 경우처럼, 이동 구간 일부가 면제 기간에 걸치면 통행료가 면제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 반대로 2월 18일 23시 50분에 진입해 19일 새벽에 빠져나와도, 18일 24시 이전에 진입했다면 면제되는 구조가 공식 안내에서 명시된 바 있습니다.
다만 매년 세부 운영기준이 공지될 때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 공지를 한 번만 더 확인해 두면 가장 안전합니다.
유의사항
- 면제 기간 직전·직후 시간대 이동을 계획한다면, 진입·진출 시각을 캡처하거나 영수증을 보관해 두면 나중에 문제 발생 시 입증에 도움이 됩니다.
- 내비게이션 안내 시간이 교통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KTX·SRT 설 연휴 할인 구조 이해하기 (역귀성까지 포함)
용어 정리 – 역귀성
역귀성은 보통 “수도권 →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반적인 귀성 방향과 반대로, 지방 → 수도권처럼 역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시거나, 미리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이동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할인 기간과 대상 열차
정부와 철도 운영사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 전후로 2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KTX와 SRT 일부 열차에 30~50% 할인이 적용됩니다. 특히 역귀성 승객을 중심으로 한 할인이라, “언제, 어느 방향으로 타느냐”가 중요합니다.
- 기간 : 2026년 2월 13일(금) ~ 18일(수)
- 노선 : KTX 전 주요 노선, SRT 경부·호남선 및 일부 노선의 특정 열차
- 할인 대상 : 역귀성·분산 이동을 유도하기 위한 일부 편성 (열차·편성 번호로 지정)
- 할인율 : 대략 30%~최대 50% 수준, 노선·시간대별로 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열차가 얼마나 할인되는지는 레츠코레일(KTX)과 SRT 공식 홈페이지에서 명절 특별편성·할인 안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 일정과 전략 – 놓치면 손해 보는 포인트
KTX의 설 명절 승차권은 1월 중순, SRT 승차권은 1월 말~하순에 각각 예매가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약자(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우선 예매 후 전체 예매가 열리는 구조라, “언제 예매창이 열리는지”를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KTX : 1월 15일 전후로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시작, 교통약자 우선 예매 후 일반 예매 진행
- SRT : 1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교통약자 우선예매 → 전 국민 예매 순으로 진행
예매 꿀팁
- 예매 전날까지 회원가입·로그인·결제수단 등록을 미리 끝내 두면, 당일에는 시간 싸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앱(KTX는 ‘코레일톡’, SRT는 ‘SRT 앱’)과 PC를 동시에 띄워두고, 둘 중 먼저 접속되는 쪽으로 진행하면 좌석 확보 확률이 올라갑니다.
- 오전 7시 예매 시작이라면, 최소 5분 전부터 대기화면에서 새로고침을 반복해 서버 대기열 선점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4인 정액상품으로 더 크게 절약하는 방법
설 연휴 기간에는 KTX 4인 정액상품도 함께 판매됩니다. 주요 보도에 따르면, 설 당일(2월 17일)을 제외한 기간에 여행 구간과 관계없이 4인 기준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안내돼 있습니다. 네 사람이 함께 이동하는 가족·지인 그룹이라면, 일반 운임보다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대상 : 4인 동반 승차 시, 지정 좌석 이용
- 금액 : KTX 4인 기준 9만9천원(노선·편성에 따라 일부 조건 상이 가능성)
- 제외일 : 설 당일(2월 17일)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안내
정확한 노선·열차·좌석 조건은 레츠코레일의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설 명절 전용 4인 상품은 좌석 수가 한정돼 있으니, 예매가 열리는 순간 바로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차량 vs 철도, 우리 가족에 맞는 선택법
솔직히 말하자면, “뭐가 제일 싸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인원 수, 출발지·도착지, 운전 피로도, 짐의 양, 이동 시간대까지 다 따져 봐야 하니까요. 그래도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 구조를 기준으로, 어떤 상황에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는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이 더 유리한 경우
- 2월 15~18일 사이에 이동이 가능하고, 4인 이상 가족·지인 단체가 같은 차를 타는 경우
- 수도권 외곽·중소도시·시골 마을 등 기차역에서 한 번 더 이동해야 하는 지역이 목적지인 경우
- 짐이 많고, 중간에 들를 곳(친지 집, 성묘, 관광지 등)이 많은 동선일 때
평소라면 왕복 통행료만으로도 부담이 되는 장거리 구간도, 이번 설에는 통행료가 0원이기 때문에 연료비와 톨게이트 비용 중 톨게이트 부담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운전 피로도와 정체 시간을 감안해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철도 옵션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철도가 더 유리한 경우
-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부산·광주·대구·대전 등)처럼 고속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 간 이동인 경우
-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역귀성·분산 이동 시간대에 맞춰 KTX·SRT 할인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
- 운전이 부담스럽고, 연휴 동안 체력과 시간을 아끼고 싶은 경우
특히 30~50% 할인 열차나 4인 정액상품을 잘 잡으면,인원 수가 적더라도 이동 시간·피로도까지 포함해서 보면 철도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의사항
- 철도 할인은 모든 열차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열차·좌석에 한정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예매 후 결제 기한을 넘기면 자동 취소되므로, 예매 성공 후 결제 마감 시각을 꼭 체크해 두어야 합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 설 연휴 이동 계획 이렇게 세우면 편합니다
1) 자가용 이용 계획 체크리스트
- 우리 가족이 실제로 이동 가능한 날짜가 2월 15~18일 안에 들어가는지 먼저 확인
- 고속도로 경로에 민자고속도로 예외 구간이 있는지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민자도로 공지 확인
- 출발 전 실시간 교통정보(로드플러스)로 정체 예상 시간대 체크
- 장거리 운전 시, 기사(운전자) 2인 이상 배치 또는 충분한 휴식 계획 세우기
- 휴게소 영수증을 모아 두면 인근 관광지 입장료 할인에 쓸 수 있는지 확인 (일부 지역 최대 60% 할인 안내)
2) KTX·SRT 이용 계획 체크리스트
-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1월 중순~하순)을 달력에 표시하고, 알람 설정까지 완료
- 코레일톡·SRT 앱 설치 후, 회원가입·로그인·결제수단(카드·간편결제) 미리 등록
- 예매 시 ‘할인’ 표시가 있는 열차·좌석 위주로 검색해, 30~50% 할인편 먼저 확인
- 4인 이상이 함께 이동한다면, KTX 4인 정액상품과 일반 할인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비교
- 역귀성 할인 활용을 위해, 가능하다면 가족 중 누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까지 함께 설계
이런 준비만 해두면, “표가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시간대·구간을 선택하는” 상황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설 교통비는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아끼는 구조라고 보셔도 됩니다.
관련·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아보기
한국도로공사 – 고속도로 통행료·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의 공식 안내와 공지, 노선별 정보, 민자고속도로 포함 여부 등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로드플러스)
실시간 정체 구간, 사고·공사 정보, 예상 소요 시간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설 연휴처럼 통행량이 폭증하는 시기에 필수로 함께 열어 두면 좋습니다.
레츠코레일 – KTX·일반열차 예매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대부분의 철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입니다. 설 명절 특별예매와 4인 정액상품 안내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RT – 수서고속철도 예매
SRT 경부·호남선 승차권 예매와 설 명절 특별수송·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입니다. 역귀성 할인 열차 정보도 이곳에서 가장 먼저 공지됩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설 민생안정대책 공식 자료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세부 내용을 공식 보도자료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통비뿐 아니라 장바구니 물가, 문화 혜택 등 전체 정책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2월 14일 저녁에 출발해서 15일 새벽에 도착하면 통행료가 무료인가요?
예년 사례와 2026년 안내를 보면, 면제 기간과 겹치는 구간이 있으면 통행료가 면제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예를 들어 2월 14일 23시에 진입해 15일 1시에 나와도, 15일 0시 이후 구간이 면제 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무료 적용을 받는 구조입니다. 다만 해마다 공식 표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 공지에서 최종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가장 안전합니다.
Q2. 민자고속도로도 전부 무료인가요?
정부 발표와 여러 해설 자료를 보면, 기본적으로는 전국 고속도로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민자 포함)를 대상으로 통행료 면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일부 민자구간은 계약·운영 특성상 예외가 생길 수 있다는 단서가 항상 붙기 때문에, 이동 경로에 민자고속도로가 있다면 출발 전에 한국도로공사와 해당 민자도로 운영사 공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KTX·SRT 할인은 모든 열차에 자동 적용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할인이 적용되는 열차는 노선·시간대별로 지정된 일부 열차에 한정됩니다. 예매 화면에서 ‘할인’ 또는 ‘역귀성 할인’이 표시된 열차를 선택해야 30~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일반 열차는 평소 운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래서 승차권 검색 시에는 출발 시간만 볼 것이 아니라, 할인 여부 컬럼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Q4. 역귀성 할인은 어떤 방향에 적용되나요?
역귀성 할인은 말 그대로 일반 귀성 흐름과 반대 방향에 움직이는 승객을 위한 할인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 자녀가 살고, 부모님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가 대표적인 역귀성입니다. 또 연휴 중반 이후에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미리 복귀하는 일정, 수도권에서 미리 내려갔다가 설 당일 이전에 다시 올라오는 일정 등도 역귀성 할인 대상 열차를 노려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Q5. 4인 정액상품과 역귀성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현재까지 공개된 안내를 보면, 4인 정액상품은 별도의 특가 상품으로, 역귀성 할인과는 다른 체계로 운영됩니다. 실제 적용 가능 조합(중복 할인 가능 여부)은 코레일 세부 약관과 상품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레츠코레일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 “할인 중복 적용 여부” 항목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6. 고속도로 휴게소 영수증으로 관광지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정부와 여러 안내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인근 지역 관광명소 60여 곳에서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다만 지역별로 참여 시설과 할인율이 다르니, 방문 전 각 지자체·관광지 홈페이지 또는 정책브리핑 안내 자료에서 정확한 참여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이번 2026년 설 연휴는, “언제·어디로·무엇을 타고 움직이느냐”에 따라 교통비가 크게 달라지는 시기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월 15~18일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0원이 되는 만큼, 자가용 이동은 통행료 부담 없이 연료비만 신경 쓰면 되는 구조가 되었고, 2월 13~18일 KTX·SRT 역귀성 및 일부 열차 30~50% 할인, 4인 정액상품까지 더해지면서 철도 이동 역시 잘만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만 정리해 두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2월 15~18일에는 웬만하면 고속도로로, 13~18일 사이 역귀성·분산 이동은 할인 열차 위주로”라는 큰 원칙만 기억해 두고, 위에서 소개한 체크리스트와 사이트들을 활용해 구체적인 일정을 세우시면 됩니다. 이번 설에는 이동 자체가 부담이 아니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