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 (Multiple) 무엇? 주식의 가치를 파악하는 놀라운 도구!

 

 

최근 주식시장 즉 방송이나 증권사 리포트 등 멀티플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입니다.

그 멀티플(Multiple)이라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멀티플(Multiple)은?

주식용어에서 ‘멀티플’은 기업의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상대적 가치지표입니다.

멀티플은 ‘배수’라는 의미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기업가치의 배수)

주식 시장의 멀티플은 주식 가치 평가 지표를 표현할 때 ‘배수’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P/E(주가수익비율) 10배는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10배 가치로 평가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배수로 표현된 멀티플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멀티플을 함께 고려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아니면 적정한 수준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기업의 재무 지표와 주가를 연관시켜 표현

특히, 멀티플은 기업의 벨류에이션 과정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도구로써, 특히 기업의 가치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주로 활용됩니다. 이 경우, 동일한 업계 또는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의 멀티플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멀티플을 분석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 결정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멀티플을 한 마디로 “기업 가치의 배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은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해 투자자가 부여하는 가중치로, 기업의 특정 재무 또는 운영 지표와 관련하여 기업의 내재 가치를 반영하는 비율입니다. 주로 주가수익비율(PER)과 같은 지표로 표현되며, 기업의 현재 가치가 해당 기업의 특정 재무 지표의 몇 배에 해당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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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지표와 주가 표현

멀티플은 주로 기업의 펀더멘털 지표와 주가를 연관시켜 표현되며, 기업의 가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멀티플이 높다는 건 그 기업이 좋다는 얘기인가요?

멀티플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여러 지표들이 좋게 평가되어,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높은 멀티플은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가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반영하며, 이는 해당 기업이 업계 선도자로 인식되거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티플이 높은 것이 항상 기업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높은 멀티플은 과도한 기대나 시장의 과열 현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주가 조정의 위험을 내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멀티플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제 재무 상태, 경영 전략,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고평가의 가능성:

멀티플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펀더멘털 지표에 비해 비싸게 책정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높은 성장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으나, 반대로 고평가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2.투자자의 기대와 실제 성과의 불일치:

멀티플이 높다고 해서 해당 기업의 실제 성과가 잘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기대와 다르게 성장이 불확실할 경우, 과대평가된 멀티플은 결국 정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이해관계 및 시장 현상:

시장에서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는 경우,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기업의 멀티플이 높게 나올 수 있으나, 이는 꼭 좋은 투자 기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 고려사항

멀티플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지 말고 다음 요소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 업계 전반적인 상황
• 경영진의 전략
•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더 견고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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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 종류들

다양한 종류의 멀티플이 있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멀티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가수익비율
(PER, 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PER): 주가 ÷ 주당 순이익

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기업의 주당 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표는 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수익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P/E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미래 수익에 대해 더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시가총액대비순이익비율
(PSR, Price-to-Sales Ratio):
시가총액대비순이익비율(PSR): 시가총액 ÷ 순매출

시가총액을 기업의 순매출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표는 주식의 가격이 매출 금액에 비해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P/S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매출에 대해서 더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to-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 ÷ 주당 순자산 가치

주가를 기업의 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표는 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현재 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 되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P/B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순자산에 대해 더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기업가치 대비 영업이익비율
(EV/EBITDA, Enterprise Value-to-EBITDA Ratio):
기업가치 대비 영업이익비율(EV/EBITDA): 기업가치 ÷ 영업이익

기업가치를 기업의 영업이익(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표는 기업의 현금 흐름을 고려하여 주식과 부채 등을 모두 고려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EV/EBITDA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영업이익에 비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은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멀티플과 기타 시장과 기업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장 상황과 개별 기업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멀티플을 선택하여 분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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