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의 특징과 신청
든든전세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 주택 유형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무주택자는 모두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든든전세주택의 특징과 신청자격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격되시는 분들은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주요 특징
1. 저렴한 전세보증금: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입주할 수 있어 10% 정도 저렴합니다.
2. 장기 거주 가능: 최초 계약기간 2년, 재계약 3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3. 전세보증금 안전: 공공주택사업자가 집주인이므로 전세보증금을 떼일 염려가 없습니다.
4. 우수한 입지: 수도권 내 입지가 좋은 신축 빌라를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든든전세주택의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합니다.
• 소득이나 자산 조건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세대에서 1주택만 신청 가능합니다.
든든전세 신청방법
1. LH 청약플러스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합니다.
2. 공동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금융인증서, 네이버인증서, 토스인증서, KB인증서)를 준비합니다.
3.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LH청약플러스 모바일앱에 접속하여 신청합니다.
❇️ LH 든든전세주택 신청
• 공고 확인: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웹사이트에서 공고를 확인하세요.
• 신청 기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해당 기간에 신청하세요.
• 온라인 신청: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LH청약센터)을 통해 신청하세요.
❇️ HUG 든든전세주택 신청
• 공고 확인: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에서 공고를 확인하세요.
• 신청 기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해당 기간에 신청하세요.
• 온라인 신청: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신청하세요.
📌유의사항
• 각 기관의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두 기관 모두에 신청 가능하지만, 1세대 1주택 원칙이 적용됩니다.
• 매월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공고를 확인하세요.
이렇게 LH와 HUG의 신청 기간에 맞춰 각각 신청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두 기관의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주택에 대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공급계획
국토부는 2024년부터 2년간 총 2.5만호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 LH: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 15,000가구를 매입 예정입니다.
• HUG: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10,000가구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입주자 모집공고계획 및 매입물량
– LH: 2024년 6월 27일부터 약 1,6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 HUG: 2024년 7월 24일부터 5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든든전세주택 향후계획
국토부는 지속적으로 든든전세주택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하자보수가 필요한 물량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의 효과
1. 전세사기 위험 감소: 공공기관이 집주인이 되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2. 주거 안정성 향상: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
3. 주거비 부담 경감: 주변 시세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습니다.
4. 아파트 쏠림현상 완화: 비아파트 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이 증가합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기 위험을 줄이고 무주택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
- LH 든든전세주택: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UG 든든전세주택:
HUG 안심전세포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 두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와 HUG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해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지역의 공고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LH는 2024년 6월 27일부터 약 1,6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으며, HUG는 2024년 7월 24일부터 5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물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LH와 HUG의 든든전세주택 차이점
LH와 HUG의 든든전세주택 공급 계획에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급 규모
• LH: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 15,000가구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 HUG: 2024년부터 2년간 총 10,000가구를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주택 유형
• LH: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형 주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HUG: 주로 준공 10년 내외의 20~69㎡ 원룸 및 투룸 구조의 주택을 매입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합니다.
▶매입 방식
• LH: 신축 주택을 직접 매입합니다.
• HUG: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신청한 주택을 직접 낙찰받아 공급합니다.
▶공급 일정
• LH: 2024년 6월 27일부터 1,6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 HUG: 2024년 7월 24일부터 59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매월 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세보증금 수준
• LH: 구체적인 금액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 HUG: 1억3천만~2억3천만원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공급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을 고려할 때, LH는 더 넓은 면적의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반면, HUG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주택을 경매 등을 통해 매입하여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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