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보조금과 TSMC, 인텔, 마이크론 비교

미국 내 삼성전자 보조금과 투자와 타사 현황

삼성전자 64억달러
TSMC 66억달러
인텔 85억달러
마이크론 61억달러 전망

 

• 삼성전자

– 보조금 지급액: 64억 달러 (약 8조 8000억원)
– 대출 지원안: 0
– 투자안: 투자 규모 증액 ( 170억 달러 ➜ 400억 달러 )
– 투자안(미정): 새 공장, 패키징(후공정) 시설 확대, 추가 채용, 연구개발 센터 건립

 

• TSMC

– 보조금 지급액: 66억 달러 (약 9조 1000억원)
– 대출 지원안: 50억 달러 (약 6조 9184억원)
– 투자안: 투자 규모 증액 ( 250억 달러 ➜ 650억 달러 ), 3번째 공장 건립
– 투자안(미정): 공장 6곳으로 증축 논의

 

• 인텔

– 보조금 지급액: 85억 달러 (약 11조 7614억원)
– 대출 지원안: 110억 달러 (약 15조 2206억원)
– 투자안: 애리조나, 뉴멕시코, 오하이오에 1000억 달러 투자, 최첨단 로직 팹 건설, 패키징 시설 추가 전환

 

• 마이크론

– 보조금 지금액: 약 61억 달러 전망 (약 8조 2800억원)
– 현재 미 뉴욕주와 아이다호주에 각각 반도체 공장 4곳과 1곳 건설을 계획·추진 중
– 투자안: 향후 20년 동안 뉴욕주에 반도체 관련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본사가 있는 아이다호주에 150억달러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

 

미국 정부의 반도체 기업 지원금 확정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9조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초기 시장 예측인 20억~30억 달러의 두 배 이상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보조금은 삼성전자가 공장 건설과 추가 투자를 할 때 금전적 부담이 줄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앤비디아, 애플, AMD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과 미국의 여러 기업들과의 접접을 빠르게 만들어가며,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삼성전자 지원금

비록 인텔이 85억 달러, TSMC가 66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는 것과 비교할 때 삼성전자의 보조금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투자 금액 대비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많은 양의 보조금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사업 구조가 미국 반도체 산업에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평가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진출한 텍사스주의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투자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도 맞물려 있어, 미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업체들이 저리 대출을 받는 반면, 삼성전자는 대출 없이 자체적인 자금으로 미국 내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충분한 재정적 여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에서의 사업 확장을 자신 있게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2년에 착공한 테일러 공장의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원으로 인해 공사 지연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새로운 4나노 공정을 도입하여 생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미국 내 확장은 삼성전자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고성능 메모리(HBM),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지능형 반도체(PIM) 등의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결국 대형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첨단 반도체 공장 건설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하여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는 2024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모바일, 5G,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공정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오스틴에 기존에 운영 중인 반도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공장은 메모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주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미국-오스틴공장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오스틴 공장은 1997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수년 간 여러 차례의 확장을 거쳐 현재는 미국 내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은 1996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2013년에는 시스템반도체 생산 라인을 추가하였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주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통신칩, SSD용 컨트롤러,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신공장은 오스틴 공장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하여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는 텍사스 중부 지역의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00개 이상의 고급 기술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고, 수천 개의 관련 일자리도 함께 만들어낼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독립 학교 구역과 협력하여 ‘삼성 기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 센터는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인턴십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 인근에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 ‘테일러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 일환으로 미국법인 본사를 라운드록으로 이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와 공장 건설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 기술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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