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초전도체 LK-99와 랑가 디아스의 논문 논란

최근 상온 초전도체의 논란의 이슈

최근 상온 초전도체 연구 논란

올여름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연구는 과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전기 저항이 없어지는 이 초전도 현상은 에너지 손실 없이 전기를 보낼 수 있어 에너지 이용에서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온에서 이 현상이 일어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되는 과학산업혁명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상온 초전도체의 연구 논문들이 연이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LK-99 논란

한국에서는 고려대 연구진과 고려대 출신이 창업한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상압 조건에서 초전도체 물질 ‘LK-99’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학계에서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 고체 연구소 연구팀은 LK-99는 제조 과정에서 생긴 황화구리(Cu2S) 등 불순물로 인한 것으로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의 결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검증 결과를 정리한 백서를 이달 중순 출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랑가 디아스의 논문 논란

네이처지, 미국 연구팀 초전도체 논문 철회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7일(현지시간) 랑가 디아스(Ranga Dias) 미국 로체스터대 교수가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논문을 철회했다고 밝힘.

미국에서는 로체스터대의 랑가 디아스 교수가 지난 3월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나, 이 논문이 철회되었습니다. 논문 저자 중 8명이 “논문이 자료 출처와 실험 측정 및 데이터 처리 방식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고 철회 요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는 디아스 교수의 2번째 논문 철회 사례였습니다.
2020년 네이처에 상온 초 전도체를 개발 했다 발표후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연구 진실성 문제 제기

이런 일련의 논문 철회와 발표 부정으로 인해 연구 진실성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연구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두선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는 “과학은 상호 신뢰와 검증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디아스 교수의 논문은 데이터의 진실성에 문제가 제기돼 철회된 것이라 과학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반복되는 논문 철회로 이 분야 학문 연구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연구자들은 연구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연구 윤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를 통해 다른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재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연구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연구자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상온 초전도체와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연구 계획을 세우고, 실패를 겪으며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현하였습니다.

최근의 논란이 초전도체 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줄이지 않기를 희망하며, 이 분야의 연구는 에너지 전송과 저장, 의료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연구 분야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여전한 상온초전도체의 기대감!

상온 초전도체 연구는 여전히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이 예상됩니다. 저는 어딘가에서 반드시 초전도체 물질을 찾아내고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릴 뿐! 그리고 과학산업혁명으로 이어질 대 변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대변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중요한데요. 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엄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과학계는 연구 윤리와 진실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어려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는데 전념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모든 연구자, 이공계 학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 단계일 뿐일 것입니다. 각자가 속한 연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과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