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최근 주가와 사업의 이슈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이슈

6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가 크게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상한가를 찍는 모습의 강한 체결강도를 보였습니다.

작년 12월부터 큰폭의 하락을 이어오고 있어서 회사명과 연관되는 시기여서 관심있게 보고있던 기업이었는데 어제 주가의 저점 반등과 최근 다양한 이슈가 있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6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19.44% 상승하여 344원에 거래를 마감, 장중 상한가를 찍는 등 강한 체결 강도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장기간 지속된 하락세에서 벗어나려는 시장의 움직임일지 조금 더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영업 손실과 당기 순손실의 누적이 지목되었지만, 회사는 양호한 현금 흐름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흑자를 기록한 자회사 넥스턴 바이오 사이언스를 보유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면모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액면가 이하로 떨어진 본질적인 이유를 주식 시장에서는 영업부진도 이유가 있지만 모회사인 에스엘에너지가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중으로 거래중지인점과 회사의 실질적인 대주주로 인한 지배구조의 위험부담등이 큰 원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이는 대주주와 주변 관련인물들의 회사 사업과 관련이 없는 비정상적인 자금과 계약등이 다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그리고 곧 돌아오는 감사보고서 시즌에 대한 코스닥 종목들의 두려움도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 주주의 신뢰를 잃어 주가의 하락이 장기화되어 온것으로 보입니다.

👉 M&A관련 나쁜 기업 거버넌스로 인한 소외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최근 새 영화 ‘미스트’의 촬영을 종료하며 크랭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회사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훈풍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합니다.

회사는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사업 그리고 투자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연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배우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로의 이적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의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와 다양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OST 등을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김혜옥, 염지영, 이상경, 이우제, 김소현, 오민수, 안은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 본업의 역량을 확대의 긍정적 전략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사업 구조의 효율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유능한 인재 영입과 부문별 구조 조정을 진행해 오고있습니다.

특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중견 배우 영입과 신인 유망주 발굴에 주력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제작 부문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 능력을 보유한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투자·배급 부문은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K콘텐츠 기업연합 ‘케이엔터홀딩스’에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3년 9월에는 유통 사업부 신설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제품 수급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채널 구축, 자사 고유 제품 및 판매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어, 회사의 다각화된 사업 전략이 뚜렷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케이엔터홀딩스의 나스닥 상장의 시장에서의 우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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