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 다보링크의 새로운 주인 관심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 새 주인 관심

와이파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다보링크가 새 주인을 맞이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경영진의 이력에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SM과 YG 출신의 이사진이 2024년 1월 19일에 열리는 임시주총 명단에 올라온 가운데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사업목적에 영상, 음악 관련 아날로그 및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배급업, 공연, 상영 등의 이벤트 기획 및 제작업 등의 엔터 사업을 추가하였다.

최근 와이더플래닛 등이 연예인 테마로 주가가 요동친 가운데 다보링크의 행보와 주가도 심상치 않다.

엔터로의 사업전환을 천명한 가운데 최근 SM 전 경영진 관계자가 이사진에 등용되면서 최근 야인이 된 SM의 이수만 회장과의 연계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8월 800원에 머물던 주가는 최근 3000원을 상회하며 폭등하였다.

카카오에 회사를 내어준 이수만 회장의 복귀가 아니냐는 증권가에 찌라시가 도는 가운데 다보링크의 앞으로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초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