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임신 출산 및 육아 지원 혜택
2024년에는 임신 출산 및 육아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으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일반적인 지원도 확대되었습니다.
임신 중인 여성을 위한 보건소 지원 서비스, 임신 관련 보험 적용 확대 등의 모든 혜택 그리고 육아 지원 혜택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예비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과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임신지원혜택
▶난임부부 검진 및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 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입원 치료 기준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소즉기준 폐지됨.
▶난임휴가
유급으로 2일의 휴가를 제공하며, 가임력 검진비도 지원합니다.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에 대해 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태아 출산 시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2023년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원, 분만 취약자는 20만원 추가 지원됩니다.
또한 2024년 쌍둥이 이상부터는 태아당 100만원 지원예정입니다. 쌍둥이의 경우는 2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0세 아동에게는 1년간 매월 100만 원, 1세 아동에게는 매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외래 진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혜택
2017년 부터 시행중이며 임신중인 경우 국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과 포함 모든 병원의 외래 진료시 산모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제출하면 병원 진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태동검사 비용 환급
• 보험 적용 범위: 임신 중 초음파 검사: 임산부는 최대 7번까지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태동 검사: 임신 24주 이상에서 자궁 수축이 있는 경우, 태동 검사에 한 번만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만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예외적으로 태동 검사 비용을 두 번 보험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 급여 처리 방법: 일반적으로 병원은 24주 이후 태동 검사 시 자동으로 급여처리를 해 줍니다. 하지만, 만약 만 35세 이상의 산모가 두 번째 태동 검사를 받을 때 비급여로 처리되었다면, 병원에 알려서 환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비급여 비용: 병원에 따라 태동 검사 비용이 비급여로 적용될 경우, 비용은 약 5만 원에서 8만 원 사이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 할인 / 서비스
• KTX: 임산부와 보호자 한 명을 대상으로 일반실 금액으로 특실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할인 기간은 코레일 임산부 등록일로부터 출산 후 1년까지
• SRT: 임신부와 동반1인까지 30% 할인, 할인기간은 출산 예정일로부터 1년 기간 까지
• 공항: 공항 교통약자 우대 패스트 트랙 이용, 수화물 체크인할 때 대기없이 빠르게 이용 가능
• 서울시 교통할인 서비스: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 지원
▶임신 초기 후기 단축근무제
일반기업 임신초가 12주 이내 임신후기 36주 이후에 하루 두시간 근로 시간 단축, 확대방안 검토중
▶자동차 보험료 할인
태아 또는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자녀 할인 특약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5%~17%정도 까지 할인받을수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할인율이 다르며 기 가입자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소 임신 지원 서비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임신 지원 서비스에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제공되는 혜택
– 임산부 영양제, 배지, 주차증, 임신 축하 선물 등이 제공됩니다.
– 이러한 혜택들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정보 24’ 홈페이지를 통해 ‘맘 편한 임신 온라인 통합 처리’ 신청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신청 시 유의사항
–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엽산, 철분제, 임산부 배지, 주차증, 임신 축하 선물 등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으나, 배송비는 본인 부담이 됩니다.
3. 산전 검사 및 교육
– 보건소에서는 임신 초기 검사와 출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추가적으로 지역에 따라 기형아 검사, 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병원에서 필요한 추가 검사가 있을 경우, 보건소에서의 초기 검사 결과를 병원에 제출함으로써 필요한 검사 항목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검사 예약 및 결과 처리
– 검사 결과는 인터넷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미리 전화하여 산전 검사 예약을 하고, 검사 당일 임산부 등록을 함께 처리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돕고, 출산 준비 과정을 지원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해당 지역 보건소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국민행복카드 발급, 바우처 신청방법
◾진료비 바우처 신청대상
•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
• 임신확인서가 발급되어야 신청가능합니다.
◾카드발급 및 바우처 신청방법
• 1단계 – 병원에서 임신 정보를 건강보험공단에 등록
• 2단계 – 카드사, 은행, 공단 지사 등에 직접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
• 3단계 – 발급한 카드에 바우처 신청
*카드사별 사은 혜택 비교 필수!
– 육아관련 앱, 육아 사이트를 통해 가입 시 사은 혜택 있는 경우 있음
*국민 행복카드를 발급한다고 진료비 100만 원 바우처 자동 등록이 아니고 별도 신청해야 해요.
◾카드발급 및 바우처 신청방법
• 카드 수령 후 분만 예정(출산/유산 진단) 일 이후 2년까지의 모든 진료비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
•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
2024년 출산지원혜택
▶첫만남이용권 금액 확대:
• 기존에 첫째아에게 제공되던 200만원에서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확대되었습니다.
• 해당 행정복지 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 바우처 신청시 등록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 출생일로부터 1년안에 사용해야함
▶출산장려금
임신육아포털 아이 사랑 사이트 (출산 > 출산 지원금) 메뉴에서 확인 가능, 지역별 차이있음
– 임신육아포털아이사랑 사이트 –
https://www.childcare.go.kr/
▶부모급여 인상
2023년에 비해 2024년도에는 부모급여가 상당히 인상되었습니다.
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원,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원이 지급되며, 이 금액은 현금 또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됩니다.
보육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전환되어 지원됩니다.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별 공급 제도
2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를 둔 가구는 주택 특별 우선 공급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총 7만 채가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월평균 가구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산후조리비 지원
서울시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100만 원을 지급하며, 다태아 출산 시 추가 지급이 있습니다.
산후조리원과 집에서 조리를 하는경우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세 할인
출산 가정은 최대 16,000원까지 전기세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육아지원혜택
▶늘봄학교 전국적 도입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부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되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을 위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지원은 부모급여나 양육수당과는 동시에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영아반 인센티브
0~2세 영아들의 어린이집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교사의 인건비 지급을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6+6 부모육아 휴직제도
생후 18개월까지 육아휴직 급여로 최대 4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휴직 할 경우 최대 월9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음.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기존 5일에서 10일로 출산휴가가 확대되었습니다.
▶단축근무 급여지원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최대 3년간 주 10시간 이내 근무 시 100%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확대되었습니다.
▶양육수당
만2세부터 초등 1학년 2월까지(24개월~86개월) 유치원, 어린이집, 종일제 아이 돌봄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을 돌보는 경우 매달 10만원 현금지급.
▶아동수당 확대
0세부터 만 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매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90일 이상(출국일 포함)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지급 중단됨.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2자녀 이상 가정 및 일정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가정은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 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 가정의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많은 도움을 줘서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각 지원의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관련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첫만남이용권지원사업, 산후도우미 업체 등을 위의 제공기관 찾기에서 검색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