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분실, 도난, 잃어버렸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해외여행 중 가장 큰 악몽 중 하나는 여권을 분실하는 것입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우리의 신분을 증명하는 유일한 문서이기 때문에, 분실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분실 시 대처 방법
1.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기
여권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지 경찰서를 방문하여 신고하는 것입니다.
경찰서에서는 “여권 분실 증명 확인서” 또는“폴리스 리포트”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향후 여권 재발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2. 영사민원24에 신고하기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여권 분실 신고를 합니다.
아래 링크로 사이트 접속후, “민원신청-여권-여권부실신고”의 순서입니다.
3. 대사관 또는 영사관 방문
경찰서 신고 후에는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여기서 긴급여권 또는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4. 항공권 여권번호 수정
항공권에 여권번호의 정보가 입력되어있는데, 새로 받은 임시여권으로는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공사에 연락하셔서 항공권 여권번호 정보를 수정해야합니다.
필요 서류 준비
긴급여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발급신청서 (대사관 비치)
• 여권분실신고서 (대사관 비치)
• 긴급여권발급신청사유서 (대사관 비치)
• 현지, 경찰기관 분실 신고 접수증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여권용 사진 1~2매
• 여권 발급 수수료
• 귀국편 항공권 사본 (소지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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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1. 여권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여권은 해외에서 유일한 신분증명서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여권을 타인에게 맡기지 마세요: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타인에게 맡기거나 보관을 부탁하지 마세요. 이는 여권법 위반입니다.
3. 분실 횟수에 따른 제한: 여권 분실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후 발급되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신중한 분실신고: 분실신고는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충분히 찾아본 후 신중하게 신고를 결정하세요.
5. 여권 사본/사진 준비: 여행 전 여권 사본과 여권용 사진2매를 준비해가면 재발급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해외여행 시 여권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이러한 대처 방법을 숙지해두세요.
해외에서는 언제든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여권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