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스마트폰의 주사율과 헤르츠(Hz), 프레임과 FPS

주사율, 헤르츠, 프레임과 FPS 이해하기

모니터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종종 주사율(Hz), 헤르츠(Hz), 프레임, 그리고 FPS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HD, FHD, 2K, 4K 의 해상도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LED, LCD 모니터들은 계속 불빛이 멈춰있는것이 아니라 화면의 움직임에 따라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러한 기술적인 용어들이 주사율, 헤르츠,  프레임과 FPS라는 기술적 용어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용어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의 화질과 성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사용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히 잘 모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자기기의 기술용어라서 낯선 단어이기도합니다. 하지만 한번 들으면 이해가 되는 쉬운 기술용어입니다. 생소하게 느끼셨던 분들은 읽어보시고 이해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주사율과 헤르츠(Hz)

👉 주사율(Scanning Rage)은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이 1초 동안 몇 번 갱신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 헤르츠(Hz)는 주사율을 측정하는 단위로, 1Hz는 화면이 1초에 한 번 갱신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60Hz 주사율의 모니터는 1초에 60번 화면(프레임)이 갱신됩니다.

그러므로 120Hz는 60Hz보다 1초에 보여주는 장면이 더 많으므로 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게 됩니다.

 

높은 주사율은 더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더 나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화면의 움직임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프레임과 FPS(Frame Per Second)

👉 프레임(Frame)은 화면에 표시되는 각각 한장 한장의 이미지를 의미합니다. 즉, 영상을 구성하는 이미지들중의 한장입니다.

👉 FPS는 1초 동안 영상 화면에 표시되는 프레임의 (장)수를 나타냅니다. 높은 FPS는 더 매끄럽고 연속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어, 비디오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FPS가 높은 게임은 움직임이 더 부드럽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0fps는 1초에 30장의 프레임을 연속으로 보여주는 뜻이며, 일반적인 TV영상, 유튜브 영상에서 30fps 포맷을 사용합니다. fps가 높은 영상들은 주로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영상으로 60fps를 많이 사용합니다.

 

 

 

 

📌 제품구입시 고려할 사항

주사율, 헤르츠, 프레임, FPS는 우리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요소들을 이해하는 것은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도 최근에는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120Hz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보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합니다.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이러한 사양을 고려하면, 상황에 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