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 와 ‘귀중’ 그리고 ‘배상’은 뭐지? 우편물 보낼때 체크사항!


우편물 보낼때 알면 유용한 용어들~

 




 

편지나 우편물, 이메일을 보낼 때,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그 답은 바로 ‘호칭’과 ‘존칭’에 있습니다.

이러한 호칭은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을 보다 공손하고 친절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종종 헷갈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 호칭과 존칭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 합니다.

단순하게 이름만 써도되겠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의미로 우편물이나 메일을 보낼때는 존칭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편지나 이메일을 보낼 때 사용하는 호칭과 존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내는 사람 이름 옆에 사용하는 호칭

1. “씀, 답, 드림” : 편지를 받는 사람이 아랫사람이거나, 나이나 직위가 비슷한 사람인 경우 사용합니다.

2. “올림” :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편지나 선물을 보낼 때 사용합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 아래에 쓰는 말입니다.

3. “배상(拜上)” : 편지 끝의 자신의 이름 다음에 쓰는 말로, 절하고 올림의 의미가 있습니다.

4. “상서(上書)” : 관청, 웃어른, 귀인에게 글을 올릴 때 사용하거나, 그런 글을 의미합니다.

 

귀하-귀중-구분-우편물

받는 사람 이름 옆에 사용하는 존칭

1. “귀하(貴下)” :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높일 때 널리 쓰입니다. 개인에게 사용합니다.

2. “귀중(貴中)” : 편지나 우편물 등을 회사, 단체, 기관에 보낼 때 사용하는 존칭입니다.

3. “님께” : 순 한글식으로 높여 사용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쓸 수 있습니다.

 

✓ 체크 사항

• 전, 즉견, 대형, 인형, 아형, 좌하, 화백 등의 존칭도 있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씨(氏) : 자기와 나이나 직위가 비슷한 사람에게 쓰지만,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사용합니다.

 

 

봉투에 추가적으로 기입하는 용어

1. “친전(親展)” : 편지에서, 받는 사람이 직접 펴 보아 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겉봉의 받는 사람의 이름 옆이나 아래에 쓰는 말입니다. 타인이 보지 못하도록 할 때 사용합니다.

2. “원고재중(原稿在中)” : 원고가 안에 들어 있을 때, 첨부할 때 사용합니다.

3. “원서재중(原書在中)” : 원서가 안에 들어 있을 때 사용합니다.

4. “본제입납(本第入納)” : 부모에게 편지를 보낼 때 겉봉투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 ‘본제입납’이라고 쓰는 말입니다.

5. “본가입납(本家入納)” : 자신의 본가에 편지를 보낼 때 사용합니다. ( 본제입납과 같은 형식으로 씁니다.)

 

이렇게 각각의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호칭과 존칭이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의미로 적절한 호칭과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 ???

주가조작-책-광고-배너

 

 


 

추천 글 보기>

크롬에서 해외 IP 로 무료변환 VPN

골디락스 경제와 지속 가능성, 호경기와 불경기 경기 사이클

트루윈, 음극재 사업 진출과 진행사항

대형 폐가전제품 (폐전자) 무상으로 버리는 방법!